[제주여행/카페] 지브리카페 / 코리코카페(Koriko Cafe) 제주점 방문 리뷰&후기(feat. 마녀배달부 키키)

지브리카페 코리코카페 제주점 리뷰하기

안녕하세요, 3월 2일에 새로 오픈한 제주도에 오픈한 지브리카페! 마녀배달부 키키를 모티브로 만든 카페인 코리코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저희는 3월 3일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첫 오픈때 2~3시간씩 줄서서 입장했다는 소리를 듣고 겁먹고 아침밥먹고 후다닥 출발했습니다!

(오픈날에는 오후 12시쯤 카페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지브리 카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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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코카페 제주점 운영시간 및 위치

코리코카페는 매일 11:00부터 20: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9 로 에 있고, 렌트카가 구형 네비라고 하시면

똥쪽송당동화마을 치고 오시다가 CU가 보이시면 바로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코리코카페는 동쪽송당 동화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네비를 찍고오면 조금 애매하게 안내를 해줘서

여기서 꿀팁 TIP! CU가 보이시면 바로 CU주차장으로 들어오시면, 동화마을과 연결된 길이라 코리코카페와 도토리숲(지브리 굿즈샵) 쪽으로 연결되어 있어 멀리 돌아오지 않고 바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크게 돌아 동쪽송당동화마을 입구쪽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쪽으로 오신분들은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쭉 따라 깊숙히 안쪽까지 들어오시면 코리코카페와 도토리숲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리코카페 제주점 입구

코리코카페 제주점에 오시면 입구에 예약대기를 거실 수 있습니다.

오픈런이 아니시고는 아마 계속 기다리셔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11:00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11:20분정도에 들어갔고 내부에서도 키오스크 내부 줄을 서야해서 주문을 더 늦었습니다 ㅎㅎ

다만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으니 너무 오래 계실수는 없습니다 ㅠ

예약은 번호로 등록하고, 카카오톡으로 알림메일이와서 입장 전에 미리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매장취식 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도 웨이팅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번호 순번이 지나면 입장하실 수가 없어요 ㅠㅠ 앞에분들은 다시 번호를 뽑으시더라구요)

코리코카페 제주점 웨이팅등록

코리코카페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구석구석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카페와 매우 비슷하게 꾸며놓았습니다.

구석구석 디테일한 장소들이 있었고, 지브리 찐팬이라면 너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카페 좌석 간 간격이나 사람이 많은 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ㅠㅠ

코리코 카페 내부

옆에 도토리숲도 있지만, 코리코카페 내부에서도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도토리숲과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만, 카페 내부에서는 마녀배달부 키키와 관련된 굿즈들이 많았고 그중 키키와 검은고양이 지지가 주를 이뤘습니다.

선물을 위한 쿠키세트나 한정판 요리세트 등도 있었네요 ㅎㅎ

 

키오스크를 오래 기다려 주문을 했는데, 제일 시그니처인 솜사탕이 올라가져 있는 멜론라떼(제주오름라떼)를 시켰는데 

딱 저희 앞에서 재료가 떨어졌다고 다시 불러 새로 주문을 요청해달라고해서 아쉽게 못먹고 애플망고 밀크를 시켰습니다.

(불행중다행인건 오름라떼 맛은 별로인가봐요.. 다들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참고부탁드릴게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커피에만 올릴 수 있는 커피어름 지지가 있었는데 1,000원입니다 ㅎㅎ

다 마실때까지 하나도 안녹아서 귀엽긴 했지만 인스타용 사진용이었어요 ㅎㅎ(개인적으로 아까웠음)

(추가로, 키키 초코케이크는 키오스크에서 되게 커보여서 시켰는데... 초코파이보다 조금큰정도였습니다.. 속지마시고..다른 더 큰거 드세요.. 맛은 있었씁니다..ㅎㅎ)

푸딩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양은 작은데 비싸서 푸딩병을 주는 줄알았더니 회수한다고 써있더라구요!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코리코카페 메뉴

 

오늘은 코리코카페 제주점을 방문 후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코리코카페를 안가보셨거나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방문을 추천드리고요.

서울 연남점이 있기는 한데, 가기 어려우시다면 제주오셨을 때 시간내서

아기자기한 카페 구경이랑 굿즈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있으니까 한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