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 카페 한옥카페 '봄이와'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혜원 한옥카페 '봄이와'를 방문하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광혜원 한옥카페 '봄이와'는 광혜원 중심부 혹은 메인거리라고 할 수 있는 길은 아니고
광혜원 시내에서 진천선수촌 방향으로 가는길에 있습니다.
저는 퇴근 후에 가끔 들르기 때문에 밤 야경만 매번 보는데,
캄캄한 시골에서 혼자만 밝게 빛나고 있어 엄청 눈에 띕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이 있습니다.
한옥카페 봄이와 내부 리뷰
한옥카페 봄이와는 매일 10:00 ~ 22:00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 라스트 오더는 21:30까지 받고 있습니다.
한옥카페 방향으로 가다보면 입구에 목재로된 간판이 있는데, 한옥카페와 너무 잘어울리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간판에서부터 카페까지는 좀 안쪽으로 걸어걸어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는 길은 양쪽에 전등과 울타리로 되어 있어
가는 길이 어둡지 않고 좋았습니다. 멀리 기와 모양으로 보이는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 입구에 와보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평일 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아서
주차장은 항상 여유가 있고, 카페 내부 자리도 여유가 있어서 조용하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방문하고 싶다고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한옥카페 '봄이와' 메뉴 및 내부 인테리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큰 실수를 했는데... 메뉴판을 안찍었어요ㅎㅎ 다음에 방문할 때는 찍어서
수정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밤에 방문하다보니까 마시고 몇시간 뒤에 자야 하지만 커피는 마시고 싶어서
디카페인으로 먹을 수 있는 콜드브루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콜드브루는 5,000원이고, 디카페인으로 주문하면 +500원이 되어 5,500원입니다.
콜드브루 맛은 커피지만 쓴맛없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한옥카페 답게 목재건축물로 보이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빵을 판매하는 가판대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2층에는 외부장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1층 사진들입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기억은 없습니다. 화장실 입구 옆에 물을 마실 수 있게 종이컵, 냅킨, 물통을 배치해두었습니다.
1층에도 자리가 넓게 포진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너무 밝지 않아 편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층은 창가쪽으로 1인 테이블이 있었고, 한쪽에는 쇼파가 있어 좀더 편한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2층에는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문도 있었는데, 밤이 늦어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외부에서도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오늘은 광혜원에 위치해있는 한옥카페 '봄이와'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좀 더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면 자리도 없을 정도로 바쁠 카페이지만,
운좋게도 광혜원에 위치하고 있어 맘편히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광혜원에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근무하고 계시다면 식사나 회식 후 방문하여
다같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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